[뉴스핌=강필성 기자]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24일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7만원을 유지한다”며 “시가총액은 7297억원인데, 반기말 현금성자산이 6188억원, 매도가능금융자산 364억원,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투자지분 488억원, 투자부동산 317억원, 자기주식 277억원 등 가용자산가치만 7357억원으로 시가총액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604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년 동기의 기저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율 자체는 상반기에 비해 하락하지만, TV/인터넷부문이 각각 13%/15% 성장하는 등 여전히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가용자산가치만으로도 시가총액을 상회 + 연간 1,200억원의 이익창출력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7만원을 유지한다. 수수료비용 증가로 영업부문의 실적모멘텀이 둔화되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주가급락으로 EV/EBITDA가 0.8배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지나친 저평가 영역으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7,297억원인데, 반기말 현금성자산이 6,188억원, 매도가능금융자산 364억원,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투자지분 488억원, 투자부동산 317억원, 자기주식 277억원 등 가용자산가치만 7,357억원으로 시가총액을 상회한다. 또한, 2012년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1,262억원/1,340억원에 이를 정도로 꾸준한 이익창출력도 보유하고 있다. 과도한 현금성자산에 대한 가치를 평가절하할 수도 있지만, 동사는 이미 대규모 현금을 보유하면서도 은행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16%대의 ROE를 창출하면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에 비해, 현재 주가는 2012년 추정치 기준 P/E 6.3배, EV/EBITDA 0.8배 수준으로 극히 낮다. 비용증가 요인으로 인해 영업이익증가율은 4%로 낮지만, 지나치게 낮은 Valuation은 중장기 투자자에게 신규 진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사의 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내년 현금성자산만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에 육박할 것이다.
- 3분기 전망: 매출액 15%, 영업이익 2% 증가할 전망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6,040억원으로 전망한다. 전년 동기의 기저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율 자체는 상반기에 비해 하락하지만, TV/인터넷부문이 각각 13%/15% 성장하는 등 여전히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SO수수료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2%에 그칠 것이다. SO수수료 증가는 년초부터 알려진 내용이라 이익의 저성장 기조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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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