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SK C&C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K C&C는 전일대비 9% 이상 급락하며 13만원 붕괴 직전에 놓였다.
최근 폭락장에서도 되레 강세를 보이며 선방한 SK C&C의 이날 급락은 일단 외국계증권사에서 부정적인 리포트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일 공시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이슈도 시장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이날 골드만삭스증권은 SK C&C에 대해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이 지나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하향 배경에 대해선 "SK C&C와 SK홀딩스간 합병이 단기간내 이뤄지기 힘든데다 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영업마진도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영업전망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다른 주력 계열사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오른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주 키움증권과 KTB투자증권은 SK C&C에 대해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성장과 소프트웨어업체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보고서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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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