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가 수 주에 걸친 경기전망 악화와 증시 하락으로 크게 후퇴했다고 컨슈머 엣지 리서치(Consumer Edge Research)가 22일(미국 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컨슈머 엣지 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소비자경기지수(Consumer Economic Index)는 45.4로 7월에 비해 무려 10%P나 하락했다.
이는 8월 10일 발표된 지수 46.9에 비해서도 1.5%P 낮은 것으로 컨슈머 엣지 리서치가 지난해 3월 소비자경기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앞서 이달 중순에는 톰슨로이터/미시건대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도 1980년 5월 이후 최저로 발표된 바 있다.
컨슈머 엣지 리서치는 이달 30일 발표될 컨퍼런스보드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월의 59.5에서 8~10%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저소득층, 중산층, 고소득층의 소비자 신뢰도가 경기전망 악화로 인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연소득 4만달러 이하인 저소득층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0%P, 연소득 4만~10만달러인 중산층의 신뢰지수는 11%P, 그리고 연소득 10만달러 넘는 고소득층의 신뢰지수는 7%P 각각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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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