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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특파원] 도이치뱅크가 아나로그 디바이시스(ADI)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종전 42달러에서 36달러로 상당폭 하향 조정했다. 전반적인 제품 수급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날로그 소비가전 및 산업용 제품에 특화된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아나로그 디바이시스가 거시경제 하강으로 인한 제품 수요 부족과 재고 증가의 악순환을 벗어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도이치뱅크는 내다봤다. 시장 영역을 다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씨티그룹은 아나로그 디바이시스의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42달러로 소폭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제품 수주가 의미 있는 증가 추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안정을 찾은 데 의미를 둘 만 하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또 9월 이후 수주가 상당 폭 늘어날 것이라는 회사 측 전망에 기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