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증권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시사점에 대해 한국 휴대폰업체들에게 숙제가 하나 늘었다며 모토로라향 부품주에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17일 "LG전자, 삼성전자와 같이 안드로이드를 전략 스마트폰 OS로 이용하는 제조사들은 경계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구글은 모토로라 인수 이후에도 안드로이드 OS를 오픈 플랫폼으로 유지/발전시키겠다고 언급했고 당분간 안드로이드 진영내 타제조사들을 차별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산업은 매우 빠르게 그 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의심을 가질 수 있다며 한국 휴대폰업체들에게 OS/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라는 시급한 숙제가 하나 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분간 모토로라향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늘리길 권한다며 관련주로 모토로라향 매출 비중이 높은 인터플렉스(모토로라향 매출비중 26% 이상), 이엘케이(모토로라향 매출비중 40%이상)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번 인수로 인해 예상되는 시사점은 안드로이드 OS(Operating System) 특허 경쟁력/생태계 경쟁력 강화, 안
드로이드 진영내 경쟁강도의 상승 및 이로인해 제조사들의 자체 OS 개발/육성 필요성 확대를 꼽았다.
또한 윈도폰 OS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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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