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대내외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따라 금리 레벨이 재차 갭다운 됐다"며 "중립 스탠스 유지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 보이지만 현재와 같이 시계가 흐린 국면에서는 수익 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벤치마크 대비 중립 듀레이션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중장기 채권투자자들의 이연 수요 표출 가능성에 대한 고려와 느린 정책금리 정상화 전망이 충분히 반영된 상황임을 감안해 플래트너 포지션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표면적으로 채권시장과 증시가 강한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2008년과 이후 여느 때와 비교하더라도 특기할 만한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현재의 변동성 확대 국면이 매크로 리스크에 의해 초래되고 있음은 물론, 정부와 규제당국의 부단한 노력에 따른 거시건전성 확보에 힘입어 외국인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또 오 애널리스트는 "이 두 여건이 지속되는 한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완벽하게 엇갈린 행보는 이어질 가능성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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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