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6월 일본의 핵심기계수주가 2개월 연속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가 대지진의 여파에서 점차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1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6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 규모가 7897억 엔으로 전월보다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8%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6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수주 총액도 2조 1005억 엔으로 전월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9.3% 증가했으며 비제조업의 수주는 무려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1조 591억 엔으로 전월대비 19.4%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공수요는 2146억 엔으로 전월대비 3.2% 감소했으며 해외수요도 7823억 엔으로 5.9% 감소했다.
대리점 수요는 전월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