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선물의 전성웅 애널리스트는 11일 "오늘 금통위에서 지난달 지속적으로 강조됐던 국내 '물가'보다 대외 악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동결 이후 스탠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고 예상대로 금리 동결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는 조언이다.
그리스 2차 금융구제안에서 국채교환과 관련한 최종합의가 지연되고 있고, 유로존 채무위기가 부채 노출이 심한 프랑스 은행들을 파산으로 이끌 것이란 불안감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위험기피심리도 부각됐다.
전 애널리스트는 "버냉키가 201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기한을 확정한 점은 금리 인하에 준하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고 관측했다. 실제로 지난 주에는 스위스 은행은 기준 금리를 오히려 인하했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등 주요 은행들도 금리 동결을 선언했다.
다만, 그는 "이미 금리 동결은 반영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금리인상이 가능할 지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90~104.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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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