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 대상 제품은 21.6인치 재난경보용 디지털사이니지로, 자판기 옆에 나란히 설치돼 지진이나 홍수와 같은 재해 발생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용도와 각 지역 자치단체의 정보 전달용으로 사용된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6월 50대의 현지 샘플 테스트를 마쳤으며, 8월에 200대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다이도 드링크 사이니지 프로젝트 매니저는 "2011년 600대 설치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3년간 약 총 280만여대의 자판기 중 40%정도가 재난경보용 자판기로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거리 곳곳에 자판기가 설치돼 있어 자판기에 장착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안내방송으로 빈번히 일어나는 지진 및 홍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아이티의 옥외용 LCD 디지털 사이니지는 비가 많이 오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야외에서도 선명한 시인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재난경보용 제품으로 채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영석 현대아이티 일본 법인장은 "품질 검증이 뒷받침돼야 초기도입이 가능한 일본 시장의 특징을 고려하면, 이번 공급은 옥외용 LCD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쾌거"라며 "향후 옥외용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뉴스핌 Newspim] 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