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 PLC는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87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36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늘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수신은 19% 성장한 34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예대율은 78.1 %로 견고하게 유지됐다. 또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은 1500억 달러에 달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진출 시장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총 여신이 22%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또한 38%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업금융 여신 중 67% 는 12개월 미만 만기상품이며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담보인정비율(LTV)의 경우 49%로 낮게 유지되는 등 고객여신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대손충당금전입액이 6% 감소해 4억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소매금융 부문의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대비 29% 큰 폭 추가 하락한 데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샌즈(Peter Sands)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EO는 “2011년 상반기 실적은 매우 견실하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기록적인 수익 및 이익을 달성했고 대차대조표 상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자본 및 배당금 규모도 증가하여 다양한 부문에서의 견실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무역 및 투자 흐름이 증대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심장부에 위치한 스탠다드차타드는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이익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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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