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언을 위해 실리콘밸리가 뭉쳤다.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에 이은 큰 문제다.
지난 2일 오전 팔로 알토에는 페이스북의 COO인 쉐릴 샌드버그와 벤처투자가인 존 도어, AOL의 창립자인 스티브 케이스 등 실리콘밸리의 유력인사들이 모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위원회 멤버인 이들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위해 이민법 개정과 보다 양질의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당파와 관계없이 경제성장과 경쟁,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중립적인 조언을 위해 6개월전 만들어진 이 위원회는 올 가을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정책적 제안들을 선보일 에정이다.
페이스북의 쉐릴 샌드버그는 "교육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고등기술이 필요한 직업에 여성들이 더 많이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소녀들이 컴퓨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의 개발자 생태계 환경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페이스북이 2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론 250만명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또한 소셜미디어 컨설팅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산업도 만들어 내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또 이민법과 관련해서 미국 정부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민을 보다 쉽게 하고, 또 그들이 미국에 머무를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 전문직들을 위한 해택을 주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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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