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IT주에 대해 3분기 월단위로 실적 개선이 지속중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3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7월 ISM(공급관리협회) 제조업 지수가 전망치를 하회해 단기적으로 IT업종 주가 약세를 유발할 것"이라면서도 "국내 IT 업체들의 IT 관련 수주 상황이 6월과 7월 동일, 8월 이후 월 단위 8~9%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3분기 이후 IT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IT 업종의 추가 약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7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50.9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국내 IT 업체들의 실적은 반도체, 휴대폰 중심의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퓨터 관련은 전부문에서 지속적인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가전 및 부품은 신규주문 및 재고의 감소를 예상해 낮아진 수요 상황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어 "부채 증액의 해결 등 미국 내 경기 심리 변화에 따라 8월 이후 IT 선행지수의 반등이 나타날 경우 실적 개선과 매크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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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