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채무 위기감이 다시 부각된데다 미국 경제전망 약화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추세를 강화시켰다.
특히 미국이 채무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지만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이란 경계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안전자산인 금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2% 이상 오르며 8개월래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진한 지표도 이어지며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도 커져 시장을 지지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658.5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51분 기준 1657.77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618.10달러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 선물가격은 22.80달러 상승한 온스당 1644.50달러에 마감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날 온스당 40.84달러까지 오르며 3.5%이상 급등했다.
전기동 선물은 부진한 지표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감에 1주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초반 톤당 9614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7월 25일 이후 최저치를 보인 뒤 30달러, 0.4% 오른 톤당 9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은 1.5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39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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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