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출국자수 증가가 지속되고 중국인 입국자수가 급증하는 영업환경의 호조세에도 불구, 과도한 임차료 부담으로 수익을 못 내고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2012년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효과에 힘입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면세점 부분 매출액은 200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2011년 4.2%에서 2012년 6.2%로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68% 급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이후 장기성장을 담보할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호텔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국내외 호텔 위탁경영을 추진하고 있어 호텔부문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2012년 영업이익 68%, 순이익 89% 증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2만원(목표 P/E 20.5배)으로 상향한다.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효과와 2011년 하반기 이후 가시화되는 신규사업에 힘입어 2012년 영업이익이 68% 급증하고, 영업이익 급증과 함께 차입금 리파이낸싱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효과도 가세하면서 순이익은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면세한도 상향가능성도 잠재적인 호재이다.
▶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효과
출국자수 증가가 지속되고, 중국인 입국자수가 급증하는 영업환경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임차료 부담으로 수익을 못 내고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은 2012년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효과에 힘입어 턴어라운드할 것이다.
전체 판매관리비 중 38%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가 2011년 530억원 급증함에 따라 영업이익에 큰 부담을 준데 반해, 2012년에는 인천공항 임차료가 2,400억원으로 동결되면서 증가분이 12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면세점부문의 매출액은 2천억원 이상 증가(+14% YoY)하면서 영업 레버리지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2011년 4.2%에서 2012년에는 6.2%로 2%p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68% 급증할 전망이다. 향후 3년 영업이익은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다양한 신규사업 가시화
3분기 이후 장기성장을 담보할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7월 전면 개점하면서 매출기여를 시작했다. 9월에는 인천공항 내 루이비통 점포가 개점하면서 입출국자와 환승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호텔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국내외 호텔 위탁경영을 추진하고 있어 호텔부문도 크게 강화될 것이다. 해외에서 화장품 멀티샵사업도 시작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신규사업들을 통해 연간 1,700억원~2,100억원 수준의 매출액과 60억원~8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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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