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및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가계생활안정자금, 긴급운영자금, 시설복구자금 등 긴급수해복구자금을 신속히 지원키로 한 것. 피해 주민 및 기업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가급적 우대금리 및 수수료 감면도 적용한다.
또 피해 고객의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기간 등을 감안한 대출기한 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 은행별로 가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기업 및 개인들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방안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은 기업과 개인고객들에게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경우 은행의 특성을 살려 기업에 대한 지원에 집중한다.
산업은행은 기업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용자금으로 1000억원을 우선배정했으며, 필요시 20%p 이내에서 증액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1기업당 최고한도는 3억원이며 금리는 1%p 추가 감면 가능하다.
우대금리적용은 기본이다. 산업·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외환·한국씨티·수출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등 18개 시중은행은 최대 2%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은행별로 기존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 수수료 면제, 연체이자 면제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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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