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올 들어 세계증시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의 시총은 10% 가까이 늘어나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세계증시 시가총액 변동추이'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6조5900억달러로 지난해 말에 비해 3.11% 증가했다. 이는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2007년말(60조8560억달러)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특히 유럽(아프리카·중동포함)지역의 시총이 7.42%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럽지역의 시총 비중은 29.00%다. 같은 기간 아메리카 지역도 2.81% 늘어났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총은 0.29% 하락했으며 시총 비중은 30.72%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태 지역의 시총 비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09년 이후 유럽지역의 시총 비중을 추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증시의 시총은 1조1999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말보다 9.89% 증가했다. 이는 세계 시총의 2.12% 규모로 전체 순위로는 1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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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