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재무상은 29일 엔화의 지속적인 강세에 대해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필요할 경우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란 입장을 반복해서 내놓은 바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런 발언이 강한 시장개입 경고라고 보고 있으나, 아직 개입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노다 재무상은 이날도 엔화 강세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수입업체에게는 유리하겠지만 수출업체는 부담"이라는 일반론을 되풀이 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우리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 뉴욕시장 종가보다 0.1엔 정도 상승한 77.80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기록한 4개월 최저치 77.57엔에서 멀지 않은 수준인데, 달러/엔의 사상 최저치는 지난 3월 11일 대지진 및 쓰나미 사태 직후 기록한 76.25엔이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