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단기적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이 완만하게 하락하며 미 국채는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로 여전히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의 매크로 신용분석팀은 27일(뉴욕시간) 발표된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를 가정해 분석한 내용을 담고있다.
최근 들어 미국의 디폴트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급부상하며 글로벌 자금시장은 물론 미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미국채 매도세를 촉발시킴과 동시에 자금시장내 혼란, 장기적으로 미국의 차입비용 증가 등이 초래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고 있다.
피치는 그러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신용 리스크는 채권가격 산정의 한 요소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완만한 신용등급 하락 시나리오 속에서 미 국채는 당분간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그 이유로 미국의 강력한 경제 구조와 글로벌 금융시스템내 미국채의 유동성과 펀더멘털 역할, 미국채를 대체할 채권의 부재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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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