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썬팅 무상쿠폰 위탁 사업에서 손을 뗀다.
이는 썬팅 위탁사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일감 몰아주기 등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현대모비스는 27일, 현대·기아차 썬팅 위탁사업을 중단하고, 신규 위탁 사업자 선정 및 전산 등 각종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3월까지 업무를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무 이관 종료 시점인 내년 3월에 썬팅 무상쿠폰 위탁사업을 완전히 철수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대차와 기아차의 썬팅 무상쿠폰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불필요한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대모비스는 이번 결정을 통해 영세업체와 동반성장에도 한층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지난 3월과 5월부터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신차 구입 고객에게 썬팅 무상쿠폰 또는 용품 브랜드 키트를 제공해 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