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이 하반기에 이익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20만원에서 2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아직은 이익 시현의 관점에서 접근할 시기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며 "신규점 및 자회사 합병 효과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이익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구점 효과와 현대DSF 합병 효과에 기인해 기저 효과에 따라 2012년 실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내달 오픈 예정인 대구점은 킨텍스 점과 마찬가지로 개점과 동시에 월 10억여원의 이익 실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주가 조정시 여전히 매수 관점에서 접근: 자회사 합병과 신규점 효과로 모멘텀 강화
최근의 주가 강세와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 하회한 2분기 실적으로 전일 주가는 장중 4.5% 하락했으나, 강보합 마감
주가 조정시 매수 접근. 아직은 이익 시현의 관점에서 접근할 시기가 아닌 것으로 평가. 여전히 양호한 기존점 성장세와 신규점 및 자회사 합병 효과 등을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 하반기보다 2012년 이익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
12개월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5000원(2012년 목표 PER 13.1배, 과거 밴드 상단 고점은 15.7배)으로 상향. 실적 모멘텀 강화와 2012년 실적 상향 반영
■ 2분기, 아쉬운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시현. 컨센서스 다소 하회이나...
2분기 영업이익은 751억원(7.6% y-y)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시현했으나, 컨센서스(791억원)를 다소 하회. 대구점 개점비용 외에 마케팅 비용 증가에 기인
2분기 기존점 성장세는 11.5% y-y로 양호.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와 5월초 긴 연휴 등 감안시 양호. 대구점 개점비(45억원)와 카드 회원 모집비용(176억원, 44.5% y-y) 외에도 일회적으로 마케팅 비용(160억원, 15.9% y-y)을 많이 집행
■ 상반기보다 하반기, 하반기보다 2012년 이익모멘텀이 더 강하다!
2011년 EPS는 1만4891원(15.9% y-y)으로 2.1% 하향하나, 2012년 EPS는 1만7996원(20.9% y-y)으로 3.5% 상향. 2011년에는 2분기 실적, 2012년에는 신규점과 합병 효과를 조정 반영. 하반기 OP 증가율은 27.1% y-y로 상반기(20.5%)보다 높아질 전망. 대구점 효과와 현대DSF 합병 효과에 기인하며, 기저 효과에 따라 2012년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전망
대구점은 내달 19일 그랜드 오픈 예정. 킨텍스 점과 마찬가지로 개점과 동시에 월 약 10억원의 이익 시현 기대. 대구점 손익 목표는 2011년 -60억원, 2012년 330억원
7월 현재 기존점 성장세는 약 9% y-y로 양호. 마케팅 비용은 2분기보다 억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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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