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수혜주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가 이뤄지며 상고하저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HMC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수익성 악화로 인해 P/E Valuation이 더 이상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2011년과 2012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2.6%, 37.2% 하향한다”고 전망했다.
2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MLCC, Power 등 주요 제품 가격 하락이 예상치보다 가파르게 진행됨에 따라 추정치를 6.7% 하회한 1조6800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주력 사업인 MLCC가격 하락과 FC-BGA, CDS사업부, OMS 사업부 수익성 악화로 인해 예상치를 22.6% 하회한 871억원이었다.
노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혜주로서 상저하고 실적을 예상했지만 실질적으로 상고하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제한 뒤 “다만 경쟁 전자부품 업체 단가 인하 흡수 능력이 한계 상황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중기적인 수익성 회복을 겨냥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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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