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이하 안랩)는 신기술 ‘메모리 조작유무를 감지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국내특허를 획득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데이터 전송 시 오류를 체크하는 CRC(Cyclic Redundancy Check, 순환중복검사)코드를 이용해 특정 실행파일이 메모리에서 작동할 때 코드 조작 여부를 파악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게임 전용 보안프로그램 ‘핵쉴드’는 온라인게임 해킹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현재 핵쉴드에 적용 중인 특허 신기술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전송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CRC 방식을 이용해 메모리조작 유무를 검사한다.
게임에 사용되는 특정 실행파일(.exe 및 .dll 등)에 대한 원본 CRC값을 생성하고 이 파일이 실행돼 게임 메모리 상에 반영된 이후 주기적으로 CRC 값을 생성해 일치 여부에 따라 메모리조작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안랩 관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메모리 상에 지정된 파일이 반영된 이후 즉각적으로 조작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며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 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어설명
▲ CRC (Cyclic Redundancy Check) : 순환 중복 검사 CRC(cyclic redundancy check)는 네트워크 등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때 전송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체크값을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주어진 데이터 값에 따라 CRC 값을 계산해 데이터에 붙여 전송하고 데이터 전송이 끝난 후 받은 데이터의 값으로 다시 CRC 값을 계산하게 된다.
이어서 두 값을 비교하고 이 두 값이 다르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잡음 등에 의해 오류가 덧붙여 전송된 것 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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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