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LG생활건강이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2.7%, 17.6% 증가해 우수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화장품부문 고가브랜드 선전 속 매장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더페이스샵은 2분기에만 국내 23개, 해외 61개 매장수가 확대돼 전체 외형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음료부문과 생수사업 등 웰빙사업 군으로 사업확장을 통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력사업 기반확장을 위한 추가 인수가능성도 있어 성장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8660억원,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1005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다. 2분기 화장품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성장한 3126억원으로, 고가브랜드인 후와 숨이 각각 12%, 39% 성장한 가운데 천연허브 브랜드 ‘빌리프’가 신규로 9개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며 매출에 가세하였다. MASS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2분기에만 국내에서 23개, 해외에서 61개의 매장수가 확대되어 전체 외형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별로는 백화점이 18%, 방판이 13%, 더 페이스샵이 12% 성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분기별 최고기록 지속중
2분기 생활용품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665억원을 시현했다. 제품별로는 스킨케어 부문이 ‘세이’의 매출호조와 신규브랜드 온:더바디 출시에 힘입어 전년대비 29% 성장했고, 여성용품 ‘유니참’이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섬유유연제는 샤프란의 프리미엄화 성공으로 전년대비 18% 성장하였다. 화장품 부문의 고가경로 매출비중 확대 지속과 생활용품 부문의 차별화된 고가 신제품 판매증가에 힘입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고 있으나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 및 2011년말에 인수한 해태음료 부문의 높은 원가 반영 등으로 원가율이 상승해 2분기 동사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2.1%에서 11.6%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주력사업 고성장 및 M&A를 통한 신 성장동력 확보
LG생활건강은 기존 주력사업부문인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에서 강력한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신제품 지속출시에 힘입어 절대적인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2005년 이후 연속적으로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기에 최근 음료부문과 생수사업 등 웰빙사업 군으로의 사업확장을 통해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의 기반확장을 위해 추가적인 인수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성장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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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