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26일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34억,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콘텐츠 해외수출과 웹하드 및 IPTV 관련 실적이 증가하면서 크게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회성으로 영화 투자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외주사 배분금 증가와 기타영업수익이 감소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에도 한류 효과가 지속되면서 아테나와 시크릿 가든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등 해외 수출은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는 점을 긍정적"이라며 "3분기에 무사 백동수를 비롯, 여인의 향기와 보스를 지켜라 등 신규 드라마를 방송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
SBS콘텐츠허브가 당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IFRS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34억원(YoY +53.2%, QoQ +12.5%), 영업이익 56억원(YoY -38.7%, QoQ -38.1%), 당기순이익 49억원(YoY -24%, QoQ -29.1%)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콘텐츠 해외수출과 웹하드 및 IPTV 관련 실적이 증가하면서 크게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회성으로 영화('헤드') 투자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외주사 배분금 증가와 기타영업수익(웹하드배상금)이 감소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3분기 이후 실적개선 기대
2분기에도 한류 효과가 지속되면서 '아테나'와 '시크릿 가든'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등 해외수출은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SBS가 경쟁력있는 드라마를 내놓지 못하면서 미디어사업 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SBS가 3분기에 '무사 백동수'를 비롯해 김선아 주연의 '여인의 향기'와 최강희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 등 신규 드라마를 방송하면서 SBS콘텐츠허브의 미디어사업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9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1,400원에서 18,9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1년 실적전망 하향에 따라 산출된 예상 EPS 1,316원(기존 1,486원)에 적정 PER 14.4배(과거 2년간 PER의 상단 평균)를 적용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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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