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광고는 경영의 등대다. CEO의 경영철학, 기업의 미래 이미지, 소비자 지향 마켓팅 비책등이 녹아있는 '30초' 혹 '10글자'의 결정체다. 증권사들 광고전은 치열하다, 기발하다. 그들의 생존전략과 문화, 경영관이 창과 방패로 활용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 광고와 경영의 앞과 뒤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여기, 그 힘을 그대로 활용한 광고가 있다.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의 퇴직연금 지면광고는 '1'이라는 숫자가 가진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모든 광고가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할때, 이 광고는 어쩌면 건조할 수 있는 팩트(fact)들만 나열해 공간을 채운다.
업계 최고의 퇴직연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미래에셋증권의 승부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담부서인 퇴직연금사업부를 신설,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퇴직연금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정확하게 전망하고 실천에 옮긴 만큼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 상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목적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금융감독원 집계 기준으로 퇴직연금 가입자수(32만 5167명), 가입단체수(1887개사), 퇴직연금 자산관리 계약 실적(1조 1885억원)으로 각 부분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금사업에 아낌없이 투자를 쏟아붓겠다는 미래에셋그룹의 경영 철학이 이뤄낸 쾌거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 역시 "인구고령화에 따른 사회와 고객의 요구를 인식해야 한다"며 "현실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미국정계리사(FSA: Fellowship of the Society of Actuaries), 회계사, 노무사, 전문컨설턴트 등 포함한 약220여명의 퇴직연금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 영업점에 퇴직연금 전문인력 및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전담 고객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업계최고 수준의 다양한 퇴직연금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퇴직연금 모델포트폴리오 랩어카운트' 서비스와 '자동분할매수시스템' 등이 바로 그 사례. 또한 고객의 노후 설계를 위한 재테크 지원 서비스와 퇴직연금스쿨, 매니저스쿨, 오렌지스쿨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한 관계자는 "우리에게 연금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영역"이라며 "광고에 실은 ‘1’이란 숫자가 보여주듯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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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