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25일 포스코에 대해 "단가 인상효과에 판매증대가 더해져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그러나 건설부문 이익률 하락과 일회성 기타영업비용 발생 등 때문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7.2% 하회한 1.75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는 원가하락 등으로 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철강 시황 상승이 주가에 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 1.5조원으로 당사 추정 수준
K-IFRS 개별기준 2분기 영업이익 1.5조원(QoQ 62.4%)을 기록하면서, 당사 및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다. 전분기비 이익 증가는 단가 인상효과에 판매 증대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탄소강 내수단가는 1분기말 단행된 할인폭 축소, 2분기중 가격 인상 등으로 전분기대비 톤당 8.3만원 상승했다. 판매량은 신제강 가동 및 생산 극대화 등으로 865.7만톤으로 전분기대비 5.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다만 연결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75조원(QoQ 28.8%)으로 당사 추정치를 7.2% 하회했는데, 건설부문 이익률 하락과 일회성 기타영업비용 발생에 기인한다.
▶ 3분기 감익이나, 4분기는 원가하락 등으로 이익 회복
본사기준 3분기에 영업이익이 1.09조원(QoQ -26.9%)으로 감소할 것이나, 4분
기에 1.47조원(QoQ +34.1%)으로 재차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고가 원재료
및 판재류 재고조정기 할인폭 유지 등에 의한 이익 감소, 4분기는 원재료가 및 환율 하락 효과, 수출가 상승 등에 의한 이익 증가이다.
▶ 철강 시황 상승이 주가에 추가 반영 예상
동북아 철강 시황 상승이 주가에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과 일본의 수출량 감소에 이어, 7월 중국 조강생산이 감소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 판재류 재고조정도 동사를 비롯한 열연 Maker 외판 축소로 8월중에 완료될 전망이다.
중국 철강가격은 7월초를 단기 바닥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미국도 Scrap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상승 전환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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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