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석탄화학으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POSCO의 화성공장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석탄화학 사업에 진출한 포스코켐텍은 콜타르와 조경유 판매권을 확보한 상태로, 이를 통해 현재 케미칼부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켐텍은 9월말 준공될 음성의 2차전지 음극재공장에서 시험생산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본격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음극재는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4대 소재 중에 하나로, 국산화율이 미미해 중국, 일본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은 이를 천연흑연을 이용해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콜타르를 이용해 인조흑연을 생산, 안정적으로 원료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측은 해외업체와 합작투자를 통해 콜타르를 통해 침상코크스, 등방코크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인조흑연, 흑연전극봉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해나갈 계획이며, SK이노베이션과 합작을 통해 조경유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켐텍은 POSCO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를 확보, 부가가치가 높은 석탄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해외 석탄화학 유사업체들이 높은 성장 및 고수익을 보이는 상황에서 동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견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