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의 모든 회원국들이 국가 채무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2일(유럽시간) 말했다.
트리셰는 독일의 수에드도이체 자이퉁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로 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채무와 관련한 현재의 공약을 확실히 이행할 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경우 처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ahead of the curve) 이를 실행하는 등 시장의 신뢰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로존 정상들이 2차 그리스 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한 지 하루만인 이날 트리셰는 회원국들이 그리스의 구조개혁 이행을 주의 깊게 지겨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단일 통화로서 유로에 대한 신뢰성 위기는 없다"며 "유로는 견조하고 강력하며 신뢰할만 한 통화"라고 말했다.
트리셰는 이어 "유로가 안정적이고 가치를 대단히 훌륭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 위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