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로화가 22일 아시아 외환거래에서 달러 대비 2주래 고점을 경신한 뒤 랠리를 잠시 멈추고 있는 가운데 달러는 유로와 엔 대비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아시아 거래에서 1.4423달러까지 오르며 2주래 고점을 경신한 뒤 오후 2시11분 현재 1.4387/9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전날 뉴욕장 후반의 1.4421/26달러보다 다소 내려온 수준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78.61/63엔으로 전날 뉴욕장 후반의 78.41/49엔보다 조금 올라섰다.
간밤 유럽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제공을 발표하면서 유로존 부채위기를 둘러싼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지자 시장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국의 부채한도 상한 합의쪽으로 옮겨갔다.
이에 따라 이날 거래초반 달러는 엔화 대비로 4개월래 최저 수준인 78.22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G7 국가들이 환시 개입에 나선 이후 최저치다.
다만 딜러들은 장 초반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달러 매도에 나섰지만 추격 매도가 나타나지 않았고, 주말을 앞둔 숏 커버링도 부분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