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이 1050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윤세민 과장은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구제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며 유로화가 급등하고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한 영향속에 원/달러 환율은 1050원 하향 돌파 시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윤 과장은 "이번 EU의 합의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국내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대규모의 매수개입이 없다면 어느 정도 105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물가안정에 주력하고자 할 경우 물가 영향력이 큰 유가의 상승을 상충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환율 하락을 용인할 가능성이 있는 점도 환율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역외세력 또한 최근의 미온적 매매패턴에서 다시 달러 매도에 나설지도 관심거리다.
결국 오늘은 역외의 매매패턴과 당국의 개입강도에 따라 1050원 하향돌파 또는 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은 오늘 원/달러 환율 레인지를 1048.00 ~ 1056.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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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