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2위의 무선통신 사업자 AT&T의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내 아이폰 독점 판매권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AT&T는 21일(뉴욕시간) 금년 2분기 순익이 35억 9000만달러, 주당 6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0억달러, 주당 67센트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 주당 59센트는 상회한 결과다.
또 2분기 매출은 2.2% 늘어난 315억달러로 월가 전망 313억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AT&T의 무선통신 사용자는 33만 1000명 증가, 9만 1000명 늘어났을 것으로 본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미즈호의 분석가 마이클 넬슨은 "가입자의 순증가 규모가 놀라울 정도로 크다"면서 "AT&T가 아이폰의 독점 판매권을 상실하고도 자신의 본거지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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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