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2160선을 돌파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펼치고 있어 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특히 기관의 매수세가 장초반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지수는 상승 탄력을 더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58포인트, 1.44%오른 2160.79를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는 IBM과 코카콜라 등의 실적호조, 미 상원의 재정적자 감축 합의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833억원 가량 순매수로 지수를 밀어올리는 가운데, 개인은 1018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려 총 8억원 가량 순매수세다.
전 업종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증권을 중심으로 기계, 제조업, 음식료품, 통신업, 화학, 건설업 등이 1~2% 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4개도 줄줄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현대모비스가 3% 넘게 오르는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KB금융, LG화학, S-Oil,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다.
대신증권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간밤 미 상원 6인 위원회에서 재정지출감소안에 합의를 이뤄 향후 10년 동안 3조 7000억 달러를 줄이기로 했다"며 "오바마 미 대통령도 이에 지지를 선언하는 등 채무한도 상향조정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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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