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미국 증시가 유로존 정상회의와 미국의 채무한도증액 협상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금일 국내 증시도 급등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과 외국인 투자자금이 매물로 나오면 연저점까지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1054.7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70원 내린 1055.00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중 1055.00원의 고점을 찍은 뒤 한때 1054.00원의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2160원선을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34포인트, 1.47% 오른 2161.34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7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3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56.6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5.10원 내린 1056.5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중 1057.00원의 고점과 1056.2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86계약, 90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세력들이 국내외 증시 급등에 따라 달러 매도에 적극 나서고 은행권들도 숏플레이에 관심을 보이며 환율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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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