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1050원대 중반 중심에서 박스권 장세가 전망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50.00원~1060.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0일 "전일 미 적자감축 합의에 다우지수가 큰폭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열리는 유로존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1050원대 중반 중심의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늘 외환은행이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따른 론스타 배당금의 역송금 가능성이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환율 하단을 제어할 수 있겠고 대형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탓에 실수급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보인 데다 미 상원이 3조7000억달러 규모의 적자감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유로화는 오는 21일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해법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했는데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도 유로화 강세를 지지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15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4114달러보다 0.0042달러 높아졌으며 엔화는 달러당 79.19엔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79.03엔보다 0.16엔 상승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낮은 1059.7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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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