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봄 시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자투리땅을 녹화사업으로 지난 6월말까지 총 189개소 7만2446㎡를 조성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종 지역단체를 비롯해 시민 539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에서는 나무 15만5000그루, 자생화 3만3000포기, 부엽토 5000포를 지원했다.
지난 3월 지역실정에 잘 아는 주민들이 발굴한 자투리땅은 동네골목길, 집을 짓고 남은 땅, 도로변 및 담장주변 공지, 생울타리 등 이었으며 면적은 최소 2㎡에서 최대 2만1804㎡까지 신청자도 1명에서 50명(송파 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까지 다양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자투리땅을 녹화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나무와 꽃, 부엽토를 구매해 전달했고, 신청자를 비롯해 지역 부녀회, 노인정, 사회복지관, 자율방법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참여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푸른서울 가꾸기를 통해 조성된 189개소 7만2446㎡의 새로운 녹지공간은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참여해 만들어진 것으로 동네가 아름답고 푸르게 바뀌는 것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관 주도의 녹화보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을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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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