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한화증권은 19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자회사 실적 호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오주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기존 IT향 과산화수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반도체향 과산화수소 매출이 증가하며, 자회사 삼영순화의 이익도 동반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회사 삼영순화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지분법이익 반영이 연간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솔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액은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나, LCD향 과산화 수소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수익성이 저조한 라텍스의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1분기 10.3% 에서 2분기 9.3%로 1%p 하락이 예상된다고 오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의 절대적 비중(61%)을 차지하는 IT향 과산화수소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오히려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과산화수소 생산 차질에 의한 글로벌 IT향 과산화수소의 수요는 견조하다"며 "특히 현재 IT향 과산화수소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가 진행에 있어 IT향 과산화수소 매출 증가로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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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