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Ciso)는 18일(현지시각) 비용감축을 위해 1만 명 이상의 인원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은 규모는 6500명 감원에다 2100명의 자발적인 조기퇴직을 선택한 사람들을 포함한 조치로 임원급 이상도 15%가량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는 또한 멕시코 후아레즈(Juarez) 지역에 있는 제조시설도 대만 폭스콘(Foxconn)그룹에 매각함으로써 공장의 노동인력 5000명도 회계연도 2012년 1분기부터 여기에 귀속시킬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10억 달러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려 감축에 따른 세전 구조조정 비용은 몇 분기에 걸쳐 총 13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시스코 측은 주장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시스코의 인력 감축 행보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번 결과는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시스코는 마감 후 거래에서 전거래일보다 0.0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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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