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마이너스 3.7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의 마이너스 7.79보다는 개선된 수치이나 4.50을 기대한 시장 전망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신규주문지수가 마이너스 5.45로 6월의 3.61보다 낮아졌으나, 출하지수는 2.22로 마이너스 8.02에서 급등했다.
고용지수 또한 1.11으로 전월의 10.20에서 내려,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주당 평균근로시간 지수도 마이너스 2.04에서 마이너스 15.56으로 하락하며 악화된 고용시장을 반영했다.
다만 향후 6개월 후의 기업경기를 판단하는 기업경기지수는 6월의 22.45에서 32.22로 상승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뉴욕,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에 있는 제조업체의 사업상태, 기대치 등을 평가하는 경제지표로 해당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가장 빨리 가늠하는 잣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