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대우증권은 오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는 14일 “물가의 경로를 생각하면 8월에 물가부담이 고점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다만 8월 금통위 이후 통화정책은 다소 늦은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론, 그는 “대외 여건이 지금 수준에서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일 경우 금통위는 금리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상황을 종합해 연말 기준금리 레벨을 점검해본 결과, 3.50%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우세해 보인다”고 관측했다.
7월 금통위 동결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한 편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가격이 10틱 상승해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주 초반 움직인 영향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드커브의 경우 장기물 강세로 인해 플래트닝이 강하게 진행된 상황이며, 국고10년과 국고3년 스프레드는 47bp로 50bp 이내로 축소된 상태다.
윤 애널리스트는 “2006년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국고10년 금리가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를 22bp까지 줄였던 경험을 떠올려 볼 때, 추가적으로 커브가 좀 더 플랫해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고3년 금리 움직임은 8월 인상가능성을 감안해 3.6%대 안착은 다소 불편해 보인다”며 “추가 강세 룸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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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