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미국의 수출물가 상승폭은 예상을 하회했으며, 수입물가는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 및 식품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최근 상품 가격 급등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수입물가가 월간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까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후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 5월에는 0.1% 상승(수정치)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0.6%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
세부적으로 식음료 수입물가가 1.9% 하락하며 5월의 0.7% 하락에서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2009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의 하락폭을 보였다.
석유 수입물가도 월간 1.6% 하락하며 5월의 0.9% 하락에서 하락세가 가속화되었다.
변동성이 큰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 역시 월간 0.2% 하락하며, 0.4% 상승한 전월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로써 수입물가는 6월까지 12개월간 13.6% 오른 것이며,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4.9% 오른 것이다.
6월 수출물가는 월간 0.1%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치 0.2% 상승을 하회했으며, 5월의 0.2% 상승(수정치)에 비해서도 완화되었다.
세부적으로 산업자재 수출물가가 0.7% 하락한 반면,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 수출물가가 1.4%, 식음료 수출물가가 1.1% 각각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