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제프리스가 프록터 앤 갬블(PG)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 역시 75.50달러에서 7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앞으로 주당순이익(EPS) 증가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 역시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제프리스는 P&G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이지만 저평가 논리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향후 수년간에 걸쳐 이익이 완만한 증가에 그칠 공산이 크고, 그밖에 주가 상승 촉매제를 찾기도 쉽지 않다는 얘기다.
상품 가격을 중심으로 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높아졌고, 가계 소비는 여전히 부진해 P&G가 이중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제프리스의 주장이다.
다만 P&G의 재무건전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현금흐름 창출에 기반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펴고 있어 주가 하락을 일정 부분 완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