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 소식에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
더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실망감이 투심을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8.20엔, 0.67% 하락한 1만 69.53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4.18포인트, 0.48% 내린 870.16으로 마감됐다.
이날 1만 69.01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오전한때 1만 109.30엔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매물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낙폭을 키웠다.
최근 그리스 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3주째 상승 랠리를 이어온 닛케이지수는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양상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개별 종목에선 엘피다가 유상증자 우려로 인해 10% 가량 급락한 반면, 도쿄전력은 6% 이상 올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