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16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하락 마감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지수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40포인트, 0.89% 내린 2160.95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악화 충격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 6월 신규 일자리 창출이 1만 8000개에 그치면서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기관이 각가 26억원, 191억원 가량 순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홀로 561억원 순매도세를 지수를 지지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거래 위주로 매도 물량이 몰려 총 13억원 가량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유통업, 운수창고, 의약품이 강보합세인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하락세를 맞고 있다. 통신업을 필두로,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증권,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 음식료품 등이 1% 내외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4종목들도 모두 내림세다. KB금융이 2% 넘게 밀리는 가운데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기아차, 삼성생명, 현대차, S-Oil, 현대차, LG화학 등이 1% 내외의 하락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그간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다 이번주에 국내외적으로 이벤트가 많아 불안심리가 형성된 것 같다"며 "다만 시장 기조를 깨트릴 성질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 초반 부진하다가 주 후반에는 추스릴 듯하다"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 탄력은 확실히 줄어들겠지만, 2100중반에서는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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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