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7일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유로화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의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시장에 혼재돼 있다"고 은행은 진단했다.
무디스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유로존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게 확실시 되기 때문.
수급 면에서 "환율이 상승 할 경우 달러 매도에 나설 물량들이 상당한 것으로 감지되는 등 시장의 무게는 달러 공급 우위"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부산은행은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감으로 환율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의 매매동향과 아시아시장에서의 유로화의 흐름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게 은행의 판단이다.
특히 이날 빅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으로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1064.00~ 1073.00원의 레인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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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