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 구제금융의 민간부문 참여를 둘러싼 논의가 위기의 유로존 전이위험 때문에 더 복잡해졌다고 도이치방크 최고경영자(CEO)가 지적했다.
요제프 아커만 CEO는 기민당과 금융관계자 간 회동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어 독일이 금융시장 규제에 단독으로 나서지 말 것을 요청하며 "그럴 경우 국내 금융기관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동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은행권과 납세자들의 위기에 따른 손실을 함께 분담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유로존 위기해법은 납세자들과 금융기관들이 공평하게 금전적 부담을 함께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시장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각국 중앙은행들은 핵심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