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 야당의 한 의원이 추가 재정긴축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의회의 긴축안 표결을 앞두고 가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29일 엘사 파파디미트리우 신민주당 의원은 "이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자 내 정치인생 최대의 도전이 되겠지만, 그래도 찬성 쪽으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나를 실망시키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당을 떠나 무소속 의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그리스는 280억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에 대한 의회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날(30일) 국유자산 매각안까지 무사히 의회를 통과할 경우 내달 3일 열릴 유로존 긴급 재무장관회의에서 기존 구제금융 5차분(120억유로)에 대한 집행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5차분을 지급받을 경우 그리스는 내달 중순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할 수 있어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피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