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마이클 바크먼 미네소타주 하원 의원이 지난 27일 내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구인 미네소타 주가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오와 주 워털루에서 출마를 선언한 바크먼은 이날 낮은 세율 및 정부 지출 축소와 같은 공화당 가치들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며 경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오와 주는 공화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첫 시험대로, 사회적 보수주의자들이 다수를 차지해 바크먼 역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 만큼 타 지역에서 바크먼이 얼마나 많은 지지 세력을 결집할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설에서 바크먼은 공화당 내 타 후보들을 겨냥하기 보단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 운용 실패쪽에 초점을 맞추며 유권자들에게 “과감한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식 출마 선언에 앞서 치뤄진 한 여론조사에서 바크먼 의원은 22%의 지지를 얻어 당내 선두주자로 꼽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23%에 바짝 다가서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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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