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대한통운 입찰이 CJ와 포스코-삼성SDS컨소시엄의 '양자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오후 5~6시면 우선협상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현재는 비가격 요소를 개봉해서 보고 있다"며 "오후 5~6시 정도면 결과가 나올 듯하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CJ그룹이 2조원 정도의 가격을 써내 1조원 후반대의 포스코-삼성SDS컨소시엄 보다 우세하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가격 요소를 먼저 보면 비가격 요소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아직 가격 요소는 아직 뜯지 않았다"며 "시장에서 나오는 얘기는 응찰한 사람들이 얘길한 건지 잘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이어 "매각주체가 아시아나항공 등 민간사이드이기 때문에 가격 요소가 중요하다"면서도 "고용 등 비가격 요소도 30%정도의 비중이 있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한통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CJ주가는 전일비 9.01%(7300원) 내린 7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통운 역시 12.64%(1만 6500원) 내린 11만 4000원에 매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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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