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8일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밤 사이 미 국채가 약세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금리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전날보다 2bp 오른 3.74%에 거래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3.98%,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4.26%로 각각 2bp씩 올라 체결되고 있다.
9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6틱 하락한 103.13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6틱 내린 103.13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12와 전날 종가인 103.19 사이에서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5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보험사도 각각 1113계약, 937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사와 연기금도 각각 360계약, 17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증권사가 각각 2950계약, 13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 채권 매니저는 "전일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으로 위험 자산이 상승했다"면서 "최근 강세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입찰이 약하게 되면서 미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밤새 미국시장은 국채입찰 부진과 부채상환 협상중단으로 채권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급등했다"고 말했다.
최근 단기쪽 약세가 시장 강세를 제한하고 분기말과 반기말을 앞두고 환매에 대응하는 증권사 RP와 MMP 매도가 월말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그는 "오늘 밤 그리스 의회 긴축안 표결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5년물 기준 4%에서 절대금리 매수가 들어오면서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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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