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증시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4주 연속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국내증시(유니버스 210종목 기준)의 2011년 순이익 전망치는 4주 연속 하향 조정돼 2개월 전 대비로는 여전히 +2.7% 높은 수준이나 1개월전 대비로는 -1.5% 하향 조정됐다.

김승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초 순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었던 2011년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IT 섹터의 하향 조정이 두드러진 가운데, 에너지의 이익 전망치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이 특징적"이라고 분석했다.
1개월 전 대비 업종별로는 해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육운, 반도체/장비, 종목별로는 한진해운, LG 디스플레이, SK 케미칼, 한국철강의 하향 조정이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2분기 이익 전망치는 이번주 소폭 0.4% 상향 조정됐다"며 "생명보험, 조선, 담배, 섬유/의복 업종 상향 조정된 반면, IT, 에너지섹터는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부진했던 IT 섹터는 2분기에도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다"며 "반도체/장비(-18.8%), 전자/부품(-71.4%), 디스플레이(-67.9%) 등 하드웨어 부분이 전반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인터넷(+18.7%), SW/SI(+43.7%) 업종은 플러스 성장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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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